고성 화암사서 촬영장 탈출했던 말 4마리 발견…별 다른 피해 없어

유혜인 기자 2023. 9. 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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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에서 촬영장을 탈출했던 말 4마리가 발견됐다.

8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말들은 인근 드라마 촬영장에서 탈출해 사찰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식을 들은 촬영 관계자에 무사히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찰 관계자는 "말들이 평온하게 절 앞마당에 서 있었다"며 "온순하게 먹이를 먹고 돌아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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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에서 말 4마리가 발견됐다. 사진=고성경찰서 제공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에서 촬영장을 탈출했던 말 4마리가 발견됐다.

8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말들은 인근 드라마 촬영장에서 탈출해 사찰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식을 들은 촬영 관계자에 무사히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찰 관계자는 "말들이 평온하게 절 앞마당에 서 있었다"며 "온순하게 먹이를 먹고 돌아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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