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잼버리로 선지출한 비용, 추석전 지자체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한 대원들의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선지출한 비용을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자체, 대학교 등이 지출한 잼버리 참가자의 숙박비, 식비 등은 여가부, 교육부, 행안부가 합동으로 보전하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한 소요 재원은 국가 예비비,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한 대원들의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선지출한 비용을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달 8일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개 시·도와 함께 잼버리 대원들을 비상대피시켰고, 서울시와 경기도 등 8개 시·도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른 비용은 지자체 등이 지자체 예비비 등을 통해 선지출했고, 행정안전부는 국가 차원에서 재원을 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행안부는 “지자체, 대학교 등이 지출한 잼버리 참가자의 숙박비, 식비 등은 여가부, 교육부, 행안부가 합동으로 보전하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한 소요 재원은 국가 예비비,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지자체를 통해 지출액을 집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전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여소연 기자 (ye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윤 처남 공흥지구 공소장 입수…“그림판으로 문서 위조해 개발부담금↓”
- 안민석 “불순한 태도 사과하라”, 한동훈 “욕설한 분이 누굴 가르치나” [현장영상]
- ‘제2 요소수 대란’ 우려?…정부 “수입 다변화·대중 의존도 낮아”
- [영상] 우크라전 사령부 노린 드론…동시다발 공격 잇따라
- 아빠 찾으며 ‘발동동’…9살 아들 유기한 중국인 구속
- 또 초등교사 숨져…“4년간 악성 민원 시달려”
- 홍콩, ‘139년만 최대’ 시간당 158㎜ 폭우로 도시 마비 [현장영상]
- ‘허삼관매혈기’ 위화 작가 “한국 독자들 소양 더 높아”
- 잘 벌고 오래 묵었다, K-부채의 두 얼굴
- 대법원장 후보자 딸의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어디로 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