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남기리' 김남길 "나와 이상윤, 사람들이 잘 못알아 봐" 폭소
김정수 기자 2023. 9. 8. 19:20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7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시사교양 '뭐라도 남기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남길과 이상윤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남길은 '카메라 밖의 김남길'은 어떤지를 묻자 "배우이고 연예인이기에 갈 수 있는 공간이 한정돼 있다"면서도 "장소에 한정 두지 않는다. 저희는 잘 못 알아보더라. 작품과 똑같이 하고 다니지 않으면 몰라 보더라. 장점이라고 합리화한다. 개의치 않고 편안하게 다녔다"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했다.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 제작한 '뭐라도 남기리'는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오토바이 타고 전국 오지를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