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의 기적'…기도 막힌 소년, 옆자리 소방대원 덕에 휴~

서상혁 기자 2023. 9. 8.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사 중 호흡곤란을 일으킨 소년이 쉬는 날 식당을 찾은 소방대원 덕에 목숨을 구했다.

8일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천호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A군이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당시 휴일을 맞아 지인과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민영원 송파소방서 소방사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즉시 하인리히법을 실시해 A군의 도왔고 A군은 곧바로 안정을 찾았다.

민 소방사 덕에 목숨을 구한 A군과 그의 부모는 연신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식사 중 호흡곤란을 일으킨 소년이 쉬는 날 식당을 찾은 소방대원 덕에 목숨을 구했다.

8일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천호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A군이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A군은 주변의 "괜찮니"라는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당시 휴일을 맞아 지인과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던 민영원 송파소방서 소방사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즉시 하인리히법을 실시해 A군의 도왔고 A군은 곧바로 안정을 찾았다.

하임리히법이란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때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민 소방사 덕에 목숨을 구한 A군과 그의 부모는 연신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