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與 장예찬 주장은 망상 수준...매카시 흉내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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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김만배 허위 인터뷰'를 활용하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까지 발의했다는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 주장은 명확한 근거 없는 망상 수준의 의혹 제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8일) 장 최고위원의 기자회견은 빈 깡통 같은 내용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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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김만배 허위 인터뷰'를 활용하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까지 발의했다는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 주장은 명확한 근거 없는 망상 수준의 의혹 제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8일) 장 최고위원의 기자회견은 빈 깡통 같은 내용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빈 가방을 흔들며 '이 안에 공산주의자 명단이 있다'고 외쳐 1950년대 미국을 공포와 광기로 물들였던 매카시 상원의원을 흉내 내고 싶었던 거냐고 비난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 회견은 국민의힘이 얼마나 일반 국민 상식과 괴리된 집단인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며, 법적 조치를 통해 장 최고위원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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