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라고" 서장훈, 외모 콤플렉스 男에 웃픈 일침('물어보살')

김현록 기자 2023. 9. 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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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콤플렉스에 극단적 시도까지 했다는 사연자가 '물어보살'을 찾아 고민을 상담한다.

오는 11일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2회에 외모 강박증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 극단적 선택까지 해봤다는 사연자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이날 두 보살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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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 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외모 콤플렉스에 극단적 시도까지 했다는 사연자가 '물어보살'을 찾아 고민을 상담한다.

오는 11일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2회에 외모 강박증으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을 앓아 극단적 선택까지 해봤다는 사연자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이날 두 보살을 찾는다.

미술 공부를 위해 예고에 다니고 있다는 남학생은 외모 강박증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좀처럼 극복되지 않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두 보살에게 조언을 구한다.

외모 강박증이 심해 화장에 1시간을 투자하고 성형 정보를 찾는데도 몇 시간씩 투자해 보지만 만족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 남학생에게 서장훈은 “네 인생의 최고 목표는 외모네?”, “네가 나보다 잘생겼는데, 네 기준으로 치면 아저씨는 어떻게 살아야 되니?”라고 말하며 웃픈 일침을 가한 한편, 사연자를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 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정신과 치료로도 해결하지 못 한 외모 강박증을 앓고 있는 예고 남학생에게 서장훈·이수근 두 보살들이 어떤 말들로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촌철살인의 충고를 해줄지도 ‘무엇이든 물어보살’ 232회에서 공개된다.

이 밖에도 랩을 배운 이후 공연이나 행사에 다니느라 생업이 뒷전이 된 칠곡 래퍼 할머니들의 사연과 20년 동안 음주에 빠져 살고 있는데 이제는 건강이 우려돼 정신 차리게 해달라고 찾아온 영업직 회사원의 고민상담이 담긴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1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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