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잼버리로 선지출한 비용, 추석 전 지자체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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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한 대원들의 숙박과 체험 행사를 위해 지자체 등이 우선 지출했던 비용을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대학교 등이 지출한 잼버리 참가자의 숙박비, 식비 등을 여가부, 교육부, 행안부가 합동으로 보전하기로 했다"며 "지자체를 통해 지출액을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비용은 지자체 등이 예비비 등을 통해 선지출했고, 행안부는 국가 차원에서 재원을 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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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한 대원들의 숙박과 체험 행사를 위해 지자체 등이 우선 지출했던 비용을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대학교 등이 지출한 잼버리 참가자의 숙박비, 식비 등을 여가부, 교육부, 행안부가 합동으로 보전하기로 했다"며 "지자체를 통해 지출액을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출 규모를 약 150억 원가량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8일, 정부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잼버리 대원들을 전국으로 비상대피시켰고 8개 시·도는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숙박을 제공하면서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른 비용은 지자체 등이 예비비 등을 통해 선지출했고, 행안부는 국가 차원에서 재원을 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304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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