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명품거래 등 고수익' 17억원 사기 친 투자사 대표 구속 기소
배한글 2023. 9. 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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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혁수 부장검사)는 전날 사기 혐의로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와 전산담당자 이모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명품거래 등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약 80명으로부터 17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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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에게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혁수 부장검사)는 전날 사기 혐의로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와 전산담당자 이모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명품거래 등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약 80명으로부터 17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검찰에서 범행에 가담한 공범들과 추가 피해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며 "서울중앙지검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의 전모를 규명하고 추가 혐의를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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