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밀렸다고 현관문 잠금장치 도끼로 부순 집주인
김태원 2023. 9. 8. 18:43
세입자가 월세를 제때 내지 않는다며 현관문 잠금장치를 도끼로 파손한 집주인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7일) 새벽 2시쯤 경기 부천시 원미동에서 자신이 월세를 내준 오피스텔에 도끼를 들고 찾아가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세입자는 당시 집에 없었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