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좋네"…촬영장 탈출한 말 4마리 발견된 곳은

김광태 2023. 9. 8.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촬영장을 탈출한 말 4마리가 찾아간 곳은 사찰 앞마당이었다.

8일 오전 6시 3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에서 말 4마리가 발견됐다.

인근 드라마 촬영장에서 탈출한 말들이었다.

사찰 관계자는 "말들이 평온하게 절 앞마당에 서 있었다"며 "온순하게 먹이를 먹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장을 탈출한 말 4마리가 8일 강원 고성 화암사 경내를 거닐고 있다. [고성경찰서 제공]

드라마 촬영장을 탈출한 말 4마리가 찾아간 곳은 사찰 앞마당이었다.

8일 오전 6시 3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에서 말 4마리가 발견됐다.

인근 드라마 촬영장에서 탈출한 말들이었다.

이동 과정이나 사찰에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식을 들은 촬영 관계자에게 무사히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찰 관계자는 "말들이 평온하게 절 앞마당에 서 있었다"며 "온순하게 먹이를 먹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