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맞춤형 돌봄…경남농협 '농업인행복센터' 문열어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9. 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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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지역의 취약계층 조합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성농협에 농업인행복센터를 개소했다.

농협은 지난 2017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신설해 취약계층 조합원에게 전화 상담과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이번에 개소한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지역의 여건에 맞게 맞춤형 돌봄으로 개편·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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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2023년 밀착·맞춤형 농업인행복센터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이 지역의 취약계층 조합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성농협에 농업인행복센터를 개소했다.

8일 개소식에는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장, 신우경 농협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이 참석해 현판제막식과 농업인행복센터를 관람하면서 행복센터운영진을 격려했다.

농협은 지난 2017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신설해 취약계층 조합원에게 전화 상담과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이번에 개소한 농업인행복센터를 통해 지역의 여건에 맞게 맞춤형 돌봄으로 개편·확대하게 됐다.

지역농협의 자체계획에 따른 사업 설계와 추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조합원을 관리하고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농촌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우리 농협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지속·노력하겠으며, 환경개선과 복지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경남 관내 행복센터가 점차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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