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양성·지역 동반 성장"…광주대, 중장기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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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가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며 중장기 대학 비전을 선포했다.
김동진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며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가정신 대학을 실현해 100년 명문사학의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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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대학교가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며 중장기 대학 비전을 선포했다.
광주대는 개교 43주년을 맞아 김동진 총장이 중장기 발전계획이 담긴 'LIGHT(Learning·Integration·Growth·Harmony·Technology) 2028' 비전을 대내·외에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장기 비전에는 교육혁신, 학생지원, 건강경영, 지역상생, 미래기술 육성 등 5대 전략 방향과 15개 전략과제, 45개 세부과제가 포함돼 급변하는 현 대학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4차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과 지역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의지가 담겼다.
또 광주대의 미래 발전에 힘을 보탤 '지산학연 연계 발전자문단 13명'도 공개됐다.
발전자문단은 김동진 총장과 송형길 광주대 총동창회장 등 내부 인사 5명과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이경주 광주정보산업문화진흥원장, 최석 유탑건설 회장 등 외부인사 8명으로 구성됐다.
김동진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며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가정신 대학을 실현해 100년 명문사학의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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