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교사 유족, 화상 환자 위해 피부조직 기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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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가 숨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피부조직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교사가 생전에 여러 번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 가족회의를 열고 화상 환자들을 위해 피부조직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다른 장기도 기증하려 했지만 사망 과정에 많이 손상돼 피부조직 기증만 가능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교사는 전에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린 거로 전해졌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다 발견돼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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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가 숨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피부조직을 기증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교사가 생전에 여러 번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 가족회의를 열고 화상 환자들을 위해 피부조직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다른 장기도 기증하려 했지만 사망 과정에 많이 손상돼 피부조직 기증만 가능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교사는 전에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린 거로 전해졌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다 발견돼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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