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884년 이후 최대입니다" 천문대도 놀란 139년 만의 폭우…전부 잠긴 홍콩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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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7일 홍콩에 139년 만의 극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홍콩 천문대는 "이 같은 시간당 강수량은 기록이 남아있는 1884년 이후 최대"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천문대는 최고 단계인 흑색 폭풍우 경보를 2년 만에 발령했는데, 경보가 12시간 넘게 유지되며 역대 최장 시간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태풍 '하이쿠이'는 중국 광둥성으로 빠져나갔지만, 저기압이 폭우를 몰고 오며 홍콩 곳곳에 대규모 홍수 피해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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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7일 홍콩에 139년 만의 극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홍콩 천문대는 "이 같은 시간당 강수량은 기록이 남아있는 1884년 이후 최대"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천문대는 최고 단계인 흑색 폭풍우 경보를 2년 만에 발령했는데, 경보가 12시간 넘게 유지되며 역대 최장 시간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극한 폭우는 태풍 '하이쿠이'의 여파였습니다. 태풍 '하이쿠이'는 중국 광둥성으로 빠져나갔지만, 저기압이 폭우를 몰고 오며 홍콩 곳곳에 대규모 홍수 피해를 남겼습니다.
홍콩 현지의 홍수 상황,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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