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일상을 빛내주는 '명품' 생활 도구들

최지희 2023. 9. 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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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윤광준의 신간 <윤광준의 생활명품 101> 은 제목 그대로 생활 속 명품 101개를 소개하는 책이다.

칼갈이 기계, 쓰레기통, 화분, 책가방 등 작고 소소한 것들로 책을 채웠다.

자신의 방부터 회사까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들과 그 속에 담긴 사연이나 단상 등을 풀어냈다.

멋있게 보이려면 쓰는 생활 속 물건들이 멋있어야 하고, 또 그것을 지혜롭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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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의 생활명품 101
윤광준 지음
을유문화사
640쪽 | 2만5000원

사진작가 윤광준의 신간 <윤광준의 생활명품 101>은 제목 그대로 생활 속 명품 101개를 소개하는 책이다. 고가의 가방이나 보석은 나오지 않는다. 칼갈이 기계, 쓰레기통, 화분, 책가방 등 작고 소소한 것들로 책을 채웠다. 자신의 방부터 회사까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들과 그 속에 담긴 사연이나 단상 등을 풀어냈다. 저자는 “무엇을 쓰느냐가 곧 한 사람의 스타일을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멋있게 보이려면 쓰는 생활 속 물건들이 멋있어야 하고, 또 그것을 지혜롭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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