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상수지 석달 연속 흑자…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
김기송 기자 2023. 9. 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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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다른 나라 간 최종 교역 성적표로 꼽히는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35억 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나타난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해외여행 급증으로 서비스수지는 15개월 연속 적자를 보이며 25억 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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