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냉동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지욱 기자 2023. 9. 8.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8일) 낮 1시 반쯤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건물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솟는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쯤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고, 오후 4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낮 1시 반쯤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건물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솟는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쯤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고, 오후 4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이 난 창고에는 식품 가공설비와 지게차 등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