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임병욱, 대퇴이두근 손상 진단…4주간 결장

문성대 기자 2023. 9. 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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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임병욱(28)이 부상으로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키움은 8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임병욱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키움은 "임병욱이 어제 경기 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고, 오늘 오후 MRI 촬영 결과 왼쪽 대퇴이두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병욱은 올해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6홈런 36타점 30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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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키움 히어로즈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날 임병욱은 3회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2023.09.01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임병욱(28)이 부상으로 한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키움은 8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임병욱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키움은 "임병욱이 어제 경기 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고, 오늘 오후 MRI 촬영 결과 왼쪽 대퇴이두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병욱은 약 4주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 올해 그라운드에 복귀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임병욱은 올해 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6홈런 36타점 30득점을 기록했다.

최하위로 떨어진 키움의 전력은 더욱 약화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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