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2학기도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

8일 인천연송고교 학생들 60여명과 소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학기에도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인천시교육청은 8일 연수구 인천연송고등학교에서 학생대표 60여명을 만나 소통했다고 밝혔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3주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인천교육정책 등을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2학기에는 인천연송고교를 시작으로 인천상정고교, 인천예일고교, 인천고잔고교 등 사전 신청한 8곳에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도 교육감은 코로나 대응과 미래교육 기반 구축, 세계교육의 흐름, 인천교육의 미래와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면서 "인천지역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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