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日 오염수 위험' 주장에 "미신적·주술적 몰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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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일본이 방류 중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미신적, 주술적 몰지성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한 총리는 '최근 영국 의학 과학지에 방사능 수치가 기준 이하라더라도 안전하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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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일본이 방류 중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미신적, 주술적 몰지성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한 총리는 '최근 영국 의학 과학지에 방사능 수치가 기준 이하라더라도 안전하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과학지에 났다고 해서 다 확정된 사실은 아니라며 백여 개국이 참여해 결정하는 과학적 지식과 일부 과학자의 말 중에 어느 것을 믿을 거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기준 내에서 방류된다면 신체 건강과 해양 환경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고 안전하다는 과학적 결과를 믿는다며 과학적 근거가 아닌 건 미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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