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찾겠다" 한밤 63빌딩서 경비원 폭행한 30대 여성…현행범 체포

이기범 기자 2023. 9.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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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63빌딩 로비에서 소란을 피우고 경비원을 폭행한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11시쯤 30대 여성 A씨를 업무방해 및 폭행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A씨는 63빌딩 영업이 끝난 시간에 "아기를 찾으러 올라가겠다"고 우기다가 이를 제지한 경비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는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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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63빌딩 전경. 2015.6.1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여의도 63빌딩 로비에서 소란을 피우고 경비원을 폭행한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11시쯤 30대 여성 A씨를 업무방해 및 폭행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다.

A씨는 63빌딩 영업이 끝난 시간에 "아기를 찾으러 올라가겠다"고 우기다가 이를 제지한 경비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는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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