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모두의 챌린지', 출시 2개월만에 10만명 돌파한 비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의 동기부여 기능인 '모두의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이 출시 2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의 챌린지는 일상 속 다양한 건강 실천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동일한 건강 목표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걷기부터 식습관 관리, 체중 관리, 기상 등을 실천하며 달성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구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체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앱 '캐시워크'의 동기부여 기능인 '모두의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이 출시 2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캐시워크 운영사 넛지헬스케어에 따르면 지난 7월 모두의 챌린지 기능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7만3000여개, 하루 평균 1200여개의 챌린지가 개설됐다.
모두의 챌린지는 일상 속 다양한 건강 실천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동일한 건강 목표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걷기부터 식습관 관리, 체중 관리, 기상 등을 실천하며 달성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구조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단기간에 성과를 낸 배경에는 건강 목표 달성의 '인증' 방식을 강화해 팀원 간 촉진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모두의 챌린지에서 보상을 획득하려면 인증 사진에 대한 팀원들의 확인을 필수로 한다. 많은 팀원이 확인할수록 보상이 커진다. 건강 목표에 적합한 기간, 강도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 것도 이용자 리텐션(Retention, 유지)에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만성질환의 관리·예방에 기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앱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모두의 챌린지의 성과는 의미가 크다"며 "건강 목표 실천에 강력하게 기여하는 동기부여 기제를 갖춘 서비스로 진화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수건 든 수상한 남자…바지 구멍 뚫고 여성 마주치면 '휙' - 머니투데이
- 김히어라·이아진, 임신 질문하며 성희롱?…정우연 "불쾌감 없었다" - 머니투데이
- 남친에 "예비 안사돈 이단이냐" 물은 엄마…딸 "연 끊겠다" - 머니투데이
- 신동엽, 대마초 사건 전에 돌연 미국행…"건강악화로 요양" 해명 - 머니투데이
- '나솔사계' 옥순, 정식이 키스 언급하자…"어떻게 될진 모르지" - 머니투데이
- "일본보다 비싼데 굳이"…제주 외면하는 사람들, 상가도 '텅텅'[르포] - 머니투데이
- "마약했다"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급히 지운 글…누리꾼이 고발 - 머니투데이
- 전세대출 이자 깎아줘도 "안 써요"…부동산 전자계약 편의성 높인다 - 머니투데이
- "계속 카운팅해서 나와"…'200억 건물주' 유재석, 저작권 수입도 - 머니투데이
- 사강, 남편 사별 후 근황…"남편 일하던 회사 근무" 유품 그대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