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대전서 초등교사 숨져 "악성 민원 시달려"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허위 인터뷰를 한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14시간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허위 인터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뉴스타파가 공개한 김만배 씨 인터뷰 전문을 확인한 국민의힘은 선거조작이란 반국가 범죄 배후를 밝히겠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여권이 이재명 대표 죽이기에 나섰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국제 교역의 최종성적표인 경상수지가 석 달째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흑자 폭은 크게 줄었는데 한국은행은 교역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면서도, 국제유가의 오름세를 변수로 꼽았습니다.
■ 북한이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 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진수식에 참석해 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전세사기 특별법'이 내일(9일)로 시행 100일을 맞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법에서 정한 피해자 기준이 높고, 피해자로 인정돼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
■ 대전에서 교사 한 명이 또 숨졌습니다. 숨진 교사는 앞서 근무한 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했는데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에도 심한 민원이 이어졌다는 증언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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