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대학생 아이디어로 `부산엑스포` 성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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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박람회(EXPO)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연 대회가 열렸다.
대한변리사회는 8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에서 'For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이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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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美 살린 '조명등' 출품..고려대 '대상'
부산세계박람회(EXPO)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연 대회가 열렸다.
대한변리사회는 8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에서 'For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부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1월에 있을 엑스포의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디션에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접수된 응모작 중 서류와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했다. 교통체증 개선부터 질서유지, 쓰레기 처리, 홍보물 등 부산엑스포 유치 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현장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에는 고려대 달품돌팀의 '한국의 미를 살린 기능성 조명등(달품돌)'이 선정됐다. 달품돌은 박람회장 전반에 설치해 의자와 조명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미를 알리고,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군산대 프렌쉬팀의 '태양광 개폐관과 압축가능, 디스플레이를 갖는 물고기 형상의 군중 추적 쓰레기통', 우수상은 동의과학대 하랑팀의 '음식 주문 앱'이 수상했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이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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