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한결 밝아진 얼굴로 또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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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71)의 근황이 또다시 공개됐다.
배우 이주영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성기 선생님을 8년 만에 뵈었다"며 안성기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주영은 안성기에 대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셨던 선생님이 아무도 모르는 신인배우에게 단편영화 잘 봤다고 해주시고 주영이, 주영이라고 이름을 불러주시며 어색해하던 저를 아빠같이 챙겨주셨던 따뜻한 마음의 여운이 몇 년 동안 가시지 않았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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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71)의 근황이 또다시 공개됐다.
배우 이주영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성기 선생님을 8년 만에 뵈었다”며 안성기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안성기는 병세가 호전된 듯 한결 밝아진 모습이다.
이주영은 안성기에 대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셨던 선생님이 아무도 모르는 신인배우에게 단편영화 잘 봤다고 해주시고 주영이, 주영이라고 이름을 불러주시며 어색해하던 저를 아빠같이 챙겨주셨던 따뜻한 마음의 여운이 몇 년 동안 가시지 않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8년 만에 선생님과 같은 회사 식구로 다시 뵙게 되었다. 참 영광이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제 인생의 잠깐의 시간에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지난해 9월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서 김보연 부축을 받고 무대에 섰다. 다소 부은 얼굴에 가발을 착용한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고 소속사는 “혈액암 치료 중이다.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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