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서 노조원 치료비 등 협박 7000만원 뜯은 노조 간부 1년 실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현장에서 노조원 치료비 등을 요구하며 협박해 7000여만 원을 챙긴 건설노조 위원장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은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모 건설노조 위원장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5월 모 건설현장에서 업체 대표를 협박해 7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부당해고비, 노조원 치료비 등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공사를 방해할 것처럼 협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건설현장에서 노조원 치료비 등을 요구하며 협박해 7000여만 원을 챙긴 건설노조 위원장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은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모 건설노조 위원장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9년 5월 모 건설현장에서 업체 대표를 협박해 7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부당해고비, 노조원 치료비 등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공사를 방해할 것처럼 협박했다.
A씨는 2022년 11~12월 건설업체 현장소장들에게 공사 하청을 요구하면서 거절 시 집회를 열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나 피해자들과 합의해 공소기각됐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