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에 전통 첨단 오가는 예술장터 열렸다

노형석 2023. 9. 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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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관훈동·인사동에서 고미술품과 첨단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터가 펼쳐졌다.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가 18일까지 서울 관훈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벌이고 있는 '2023 인사동 차, 앤틱 & 아트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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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인사동 앤틱아트 페어’
지난 7일 시작한 ‘인사동 앤틱페어 2023’의 고미술품 매장 일부분.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제공

서울 종로구 관훈동·인사동에서 고미술품과 첨단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터가 펼쳐졌다.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가 18일까지 서울 관훈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벌이고 있는 ‘2023 인사동 차, 앤틱 & 아트페어’다.

장터는 1~3부로 치러진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1부 차·공예품 박람회가 열렸고, 7일부터 한국고미술협회에 소속된 29개 화랑업체가 부스를 차려 이른바 ‘골동품’으로 불리우는 서화와 도자기 등을 내보이고 흥정하는 2부 앤틱페어와 도자명품 기획전이 11일까지 열리는 중이다. 14~18일에는 청년작가들의 첨단 뉴미디어와 웹툰,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선보이는 3부 현대미술 아트페어와 김창완, 황찬성, 이태성, 강리나 등 연예인 작품 특별전이 마련된다.

‘2023 인사동 앤틱 & 아트페어’ 홍보포스터.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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