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센텀' 디자인 호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수영구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센텀더퍼스트(투시도)의 외관 디자인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굿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힐스테이트센텀더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인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가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센텀시티의 화려한 야경 반영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수영구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센텀더퍼스트(투시도)의 외관 디자인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굿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힐스테이트센텀더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인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가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고, 선정된 상품에는 굿디자인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는 빛의 반짝임을 뜻한다. 부산 센텀시티의 화려한 야경과 수영강 수면에 반사돼 부서지는 빛이 단지 외벽에 비치는 모습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화려한 야경을 갖춘 지역에 들어서는 건축물인 만큼 외벽 디자인에 빛을 잘 담고 표현할 수 있는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커튼월룩 공법은 건물 벽면에 유리 패널을 덧대어 마감하는 건축 공법이다. 유리로 된 커튼을 친 것 같은 외관을 갖는 커튼월 구조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외벽에 수영강 수변과 조화로운 색채의 자재를 사용하고, 불규칙한 웨이브 패턴을 넣어 강이 흐르는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정문 앞 문주에 강의 흐름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수영구 망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7층, 총 447실(전용면적 61~84㎡)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대만 침공하면…" 인도의 놀라운 전쟁 대응 시나리오
- '몸짱' 되겠다고 복근 운동 열심히 했다가…2030 '날벼락'
- 전자레인지 편해서 애용했는데…고구마 NO·버섯 OK [건강!톡]
- "5년 전엔 상상도 못한 일이"…ATM 된 중동에 몰려와 '굽신'
- "3000원 사과 먹을 바에는…" 요즘 잘 나가는 '뜻밖의 과일'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정태우 아내 장인희 "승무원 천직이라 생각했는데…퇴사"
- "1000년 전 미라가 머리카락 풍성"…페루서 깜짝 발견
- 개그맨 장동민, 재활용 아이디어로 환경부 '우수상' 받았다
- 연봉4500·무남독녀 화가 의뢰인 "연 매출 100억 가업 승계자 만남 원해"
- '같은 옷 맞네' 김건희 여사, 만찬서 입은 드레스 알고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