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곡동·금광면 공설공원묘지 분묘 연고자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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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를 대상으로 분묘 연고자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73년 조성된 사곡동 공설공원묘지는 부지면적 7만1657㎡규모로 2019기가 안장돼 있다.
시는 분묘별 연고자 확인 및 무연분묘 파악 등 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향후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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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사곡동 공설공원묘지와 금광면 공설공원묘지를 대상으로 분묘 연고자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지난 1973년 조성된 사곡동 공설공원묘지는 부지면적 7만1657㎡규모로 2019기가 안장돼 있다.
금광면 공설공원묘지는 지난 1987년 부지면적 4만3147㎡규모로 조성된 뒤 431기가 안장됐다.
시는 분묘별 연고자 확인 및 무연분묘 파악 등 정비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곡동 공설공원묘지 관리사무소로 연고자 방문 후 분묘별 연고자, 사망자 인적사항 등 작성으로 이뤄진다.
분묘별 푯말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에는 우편 또는 유선(031-675-3766)을 통한 접수 및 문의도 가능하다.
향후 일제조사 결과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는 분묘는 무연분묘로 관리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무연분묘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분묘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묘적부 정비 및 미래 현대화사업 추진을 대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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