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거래’ 10월 6일 공개 확정...일촉즉발 납치극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9. 8.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래'가 10월 6일 공개를 확정 짓고 납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공개된 납치 포스터 2종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벌어진 세 친구의 납치극 상황을 보여준다.

여기에 "오늘 우린 친구를 거래한다"라는 기발한 상황을 묘사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전개는 물론, 100억 납치 스릴러만의 장르적 재미 역시 예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래’ 포스터. 사진|웨이브
‘거래’가 10월 6일 공개를 확정 짓고 납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공개된 납치 포스터 2종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벌어진 세 친구의 납치극 상황을 보여준다. 고뇌하는 표정의 준성(유승호)부터 차가운 눈빛의 재효(김동휘), 온몸이 묶인 민우(유수빈)까지 각기 다른 인물들의 모습이 자취방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것. 여기에 “오늘 우린 친구를 거래한다”라는 기발한 상황을 묘사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전개는 물론, 100억 납치 스릴러만의 장르적 재미 역시 예고한다.

‘거래’ 사진|웨이브
함께 공개된 납치 예고편은 사건의 시작과 함께 세 친구의 갈등과 날 것 그대로의 감정들을 담았다. 자취방 옷장에서 ‘민우’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려는 준성과 재효의 모습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납치극의 희생양이 된 민우가 “야 이준성, 송재효. 너네 지금 나 묶어 놓은 거야?”라고 내뱉으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진다.

여기에 민우의 몸값을 요구하는 재효와 한껏 격앙된 준성의 대립, 그리고 앞집 사는 경찰 준비생 수안(이주영)의 의심이 예측 불가한 전개에 힘을 더한다. 우발적으로 벌인 납치극이 전문가들의 소행이라는 황당한 오해가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는 ‘거래’에 불을 지핀다.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된 ‘거래’는 10월 6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