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평균 분양가 3.3㎡당 1363만원

조감도.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오창읍 양청리에 조성되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의 분양가를 3.3㎡당 1300만 원대로 승인했다.

청주시는 평균 분양가를 3.3㎡ 당 1363만 원으로 정한 지상 49층 7개 동, 644세대 규모의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시는 지하주차장이 지하 6층으로 계획되면서 다른 아파트보다공사기간, 공사비가 늘고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최근 청주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금액보다 200만 원 가량 올랐다고 밝혔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는 전용면적 △99㎡A형 46세대 △99㎡B형 46세대 △99㎡C형 92세대 △99㎡D형 46세대 △105㎡A형 46세대 △105㎡B형 46세대 △105㎡C형 46세대 △117㎡형 92세대 △127㎡A형 92세대 △127㎡B형 92세대 등이다.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416세대, 이전기관(산업단지) 종사자, 다자녀, 노부모 특별공급이 228세대이고 입주 예정은 2027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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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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