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특수 재난 대비' 전문 드론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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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방본부는 특수 재난 상황을 대비한 '드론팀(Stay up)'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드론팀은 특수재난 상황을 대비해 24시간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전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항공·산악·수상·수변 등 입체적 수색활동을 위해 꾸려졌다.
또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드론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정보 수집·공유 등을 통해 소방 드론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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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도 소방본부는 특수 재난 상황을 대비한 '드론팀(Stay up)'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드론팀은 특수재난 상황을 대비해 24시간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전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항공·산악·수상·수변 등 입체적 수색활동을 위해 꾸려졌다.
팀 구성원은 드론 지도조종자 4명, 장비 전문가 2명, 교관 요원 등 드론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재난이나 실종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출동해 항공·산악·수상 등의 정보를 수집하거나 현장 대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붕괴 건축물 등을 촬영해 안전한 진입로 개척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드론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정보 수집·공유 등을 통해 소방 드론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드론팀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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