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임시회 개회…8일간 34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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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8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5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는 '순천시 명예 시민증 수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이 회부돼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할 예정이다.
순천시의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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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8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5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는 '순천시 명예 시민증 수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이 회부돼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 박계수 의원이 전남 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의 불법 운영에 대해 조사 및 감사를 촉구하는 '순천시 전남 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불법 운영에 관한 감사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최종 의결됐다.
김미연 의원이 돌봄 공백을 메우는 조부모의 황혼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수당 지급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영란 의원이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성인 입장료의 할인 및 면제 정책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자유발언 했다.
정병회 의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다시 한번 잘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의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을 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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