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간 속으로' 오늘(8일) 공개…안효섭·전여빈·강훈, 촬영장서 포착

사진=넷플릭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너의 시간 속으로'가 에너지 넘쳤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8일 넷플릭스는 '너의 시간 속으로'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선보였다.

이번 스틸은 해맑은 웃음과 밝은 에너지, 그리고 아련한 감성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촬영 중 휴대폰으로 현장 곳곳을 기록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작품을 향한 열정이 묻어난다.

특히 안효섭과 강훈은 작품 속에서 보여줬던 절친 분위기를 현장에서도 생생하게 보여주며 촬영장을 더욱 밝게 만들었다. 활발하고 외향적인 준희와 내성적이고 소심한 민주를 동시에 연기한 전여빈은 카메라 밖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너의 시간 속으로'의 공개와 맞춰 작품의 감성을 더한 OST도 이날 전곡 발매됐다. 그룹 뉴진스의 '아름다운 구속', 멜로망스 김민석의 'Never Ending Story', Lim Kim(김예림)의 '벌써 일년', Sondia(손디아)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 홍대광의 '사랑과 우정 사이'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한 명곡 리메이크와 백아의 'Melody', Kei(케이)의 '안녕', 홍이삭의 'Be with you' 등 다채로운 신곡들은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