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 매출액 200억 원 돌파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9.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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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개장 4년 3개월 만에 200억 원을 넘어섰다.

옥천군은 2019년 5월 30일 옥천읍 금구리에 문을 연 이 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 달 기준으로 202억 4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납품 농가도 355곳(1683개 품목)으로 확대됐고 누적 방문객 수만 74만 685명, 소비자 회원도 1만 2736명에 각각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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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개장 4년 3개월 만에 200억 원을 넘어섰다.

옥천군은 2019년 5월 30일 옥천읍 금구리에 문을 연 이 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 달 기준으로 202억 4900만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매장은 개장한 해에 13억 9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58억 6100만 원까지 매출이 늘어나는 등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납품 농가도 355곳(1683개 품목)으로 확대됐고 누적 방문객 수만 74만 685명, 소비자 회원도 1만 2736명에 각각 이르고 있다.

전체 360㎡의 농산물 매장과 카페형 쉼터로 구성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우수농산물직거래사업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직매장 운영자들의 노력으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직매장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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