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송윤아♥’ 설경구가 배우 제안, ‘파친코’ 운명이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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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송윤아, 설경구 부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9월 7일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배우 김민하가 송윤아의 옆집 여동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윤아는 김민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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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김민하가 송윤아, 설경구 부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9월 7일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배우 김민하가 송윤아의 옆집 여동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윤아는 김민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윤아는 “민하랑 저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함께했다. 어느 정도로 친하게 지냈냐면 밖에 나갔다 집으로 가기 전에 우리 집을 항상 들렸다”라며 “오랜 시간을 함께해 친조카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민하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민하는 “뮤지컬 배우를 꿈꿨었는데 경구 아저씨가 ‘너 배우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대학 과를 고민할 때였는데 저는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께 말하기 무섭더라”라며 “그때 쌓아놓은 이야기를 막 하게 됐다. 아저씨(설경구)가 ‘그럼 내가 설득해 줄게’ 하신 거다. ‘그 후로는 네가 알아서 해’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민하는 “중간에 진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답답하기도 했다. ‘파친코’ 전엔 항상 최종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유학하러 가기로 결심했다”라며 “근데 그때 딱 코로나19가 터져 못 가게 됐다. ‘나는 뭐든 꼬이나’ 이러고 있는 와중에 ‘파친코’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하는 “너무 힘들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너무 행복하니까 포기할 수가 없다. 몇 년이 힘들어도 카메라 앞에 한 시간 서는 게 이 모든 걸 잊게 해 운명이다 싶다”라며 덧붙였다. (사진=‘by PDC 피디씨’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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