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창프레스티지 분양 승인…평균 분양가 3.3㎡당 1363만원

박재원 기자 2023. 9.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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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입주자 모집 승인이 이뤄졌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363만원이다.

민간택지 신규 분양 중 최고가를 찍었던 지난 4월 개신동 동일하이빌 1165만원보다 198만원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이 지하 6층으로 계획되면서 다른 아파트보다 공사기간과 공사비가 늘고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영향이 분양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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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44세대, 2027년 8월 입주 예정
오창프레스티지 조감도.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입주자 모집 승인이 이뤄졌다.

시는 8일 ㈜하나자산신탁의 입주자 모집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7개동,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로 △99㎡A형 46세대 △99㎡B형 46세대 △99㎡C형 92세대 △99㎡D형 46세대 △105㎡A형 46세대 △105㎡B형 46세대 △105㎡C형 46세대 △117㎡형 92세대 △127㎡A형 92세대 △127㎡B형 92세대 총 644세대다.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416세대, 이전기관(산업단지) 종사자·다자녀·노부모 특별공급 228세대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363만원이다. 민간택지 신규 분양 중 최고가를 찍었던 지난 4월 개신동 동일하이빌 1165만원보다 198만원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이 지하 6층으로 계획되면서 다른 아파트보다 공사기간과 공사비가 늘고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영향이 분양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청원구 주중동에 마련되고, 입주 예정은 2027년 8월이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에서 맡았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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