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에 자신감 찾은 최혜진, 퍼팅까지 따라주네요~ [LPGA 크로거 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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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최혜진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특히 퍼팅에서 감이 좋았고 샷도 많이 따라줬다"며 "물론 보기를 할 위기가 있긴 했지만, 보기 없이 마무리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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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혜진은 첫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공동 6위(5언더파)에 올랐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9개, 그린 적중 13개의 샷감을 보였고, 퍼팅 26개로 막았다.
최혜진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특히 퍼팅에서 감이 좋았고 샷도 많이 따라줬다"며 "물론 보기를 할 위기가 있긴 했지만, 보기 없이 마무리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연습라운드 때, '샷감이 돌아오고 있다'고 언급했던 최혜진은 "지난 주에 비해서 샷감이 훨씬 좋아졌다고 느낀 것 같고, 그러다 보니 샷을 훨씬 자신있게 할 수 있어서 버디도 많이 나오고 보기도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최혜진은 "남은 라운드에서도 집중하면서 최대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혜진은 "오늘 오후 티오프였기 때문에, 내일 오전에 일찍 경기를 할 것 같다. 오늘은 일찍 숙소로 가서 쉬고, 내일 오전에 가진 힘을 다 쏟아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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