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과학축전 막 올라,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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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미래를 열어갈 과학 기술의 대축전이 펼쳐진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7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과 과학축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전북도 과학축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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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과 과학축전 홈페이지서 진행
전북도의 미래를 열어갈 과학 기술의 대축전이 펼쳐진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7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과 과학축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8일 개막식이 열린 전주 송천동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도내 과학기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찾았다.
이번 축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전북도 과학축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의 환영사, 국주영은 도의장의 축사, 제3회 전북과학기술인대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 과학 체험부스 투어 등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처럼 과학기술은 상상을 일상으로 바꾸게 된다. 불가능한 도전을 성공으로 일구는 것이다"며 "과학축전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가꾸어 나갈 꿈나무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전북과학축전은 사회의 변화와 우리의 미래 모습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메타버스 속 세상을 경험하고,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등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과학축전은 총 104개 연구소, 기관, 학교 등이 참여해 108개(온라인 31개, 오프라인 77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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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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