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장군로 폐지 논란

김기태 기자 2023. 9. 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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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 유성구 현충원역 앞 홍범도장군로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홍범도장군로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성명서를 내고 "이 시장은 홍범도 장군 지우기와 모욕하는 처사를 그만두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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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8일 대전 유성구 현충원역 앞 홍범도장군로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홍범도장군로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성명서를 내고 "이 시장은 홍범도 장군 지우기와 모욕하는 처사를 그만두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홍범도장군로는 대전 유성구에서 지난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가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 현충원역에서 홍 장군의 유해가 모셔진 대전현충원까지 2km 구간에 '홍범도장군로' 명예 도로를 지정했다. 2023.9.8/뉴스1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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