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공모전 45개 작품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8일 제32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공모전 수상작 45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은 53년 전통의 불교계 최고 권위의 미술대회다.
올해 수상작은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4작품, 장려상 8작품, 특선 5작품, 입선 24작품 등 총 45작품이다.
'42수 관세음 보살도'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불화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8일 제32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공모전 수상작 45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은 53년 전통의 불교계 최고 권위의 미술대회다. 올해는 디지털아트 부문을 신설해 회화, 조각, 공예 총 4개 부문을 공모했다.
올해 수상작은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4작품, 장려상 8작품, 특선 5작품, 입선 24작품 등 총 45작품이다.
최우수상에는 회화 최학님의 '42수 관세음보살도', 조각 주성진의 '성주괴공', 공예 윤기현의 '다기세트-차공양', 첫 시행한 디지털아트 이성원의 '염원'’이 선정됐다.
'42수 관세음 보살도'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불화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성주괴공'은 물질이 생성돼 유지되고 소멸된 후 다시 공(空)인 상태로 변화하는 성주괴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다기세트-차공양'은 극락세계 아미타불에게 차공양을 올리는 것을 상상하며 구현했다.
'염원'은 오랜 세월 쓰러져 있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밝히는 마음 속 염원의 등불을 담은 3D 영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5일 오전 11시 아라아트센터 3층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