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국대를 아시나요…도봉구, 첫 실업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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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에 전국 최초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가 공식 출범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8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식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시작으로 내년 파리올림픽 및 국내외 브레이킹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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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예정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도봉구에 전국 최초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가 공식 출범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8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식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봉구 브레이킹 실업팀 창단을 시작으로 브레이킹을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인기 종목으로 발전시키고, 우리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이우성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한 명씩 입장하며 댄스 공연을 펼쳤고, 구민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 감독은 "어릴적 도봉산 계곡을 돌아다녔다. 커서 해외를 돌아다니며 세계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경험을 쌓다가 다시 도봉구로 왔다"며 "앞으로 달아주신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날아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는 올 1월부터 실업팀 신규 창단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감독 및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선수들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시작으로 내년 파리올림픽 및 국내외 브레이킹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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