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상반기 게임업계 이용자 관심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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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게임업계 8개사에 대해 지난 상반기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넥슨은 지난 상반기 총 25만1657 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게임업계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이 11만6755 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카카오게임즈가 3위(9만8208 건), 엔씨소프트가 4위(9만4875 건), 크래프톤이 5위(5만9169 건)를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6위, 3만3092 건), 컴투스홀딩스(7위, 2만4196 건), 웹젠(8위, 1만4120)이 뒤를 이었다. 위메이드의 경우 위믹스 연관 포스팅으로 인해 정보량 및 호감도가 평소와 달리 일시 왜곡되는 것으로 확인돼 이번 분석에서 제외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이들 8개 업체를 대상으로 호감도 조사도 실시했다.
크래프톤은 긍정률 47.14%부정률 13.75%, 순호감도 33.40%로 3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지난 상반기 긍정률 44.21%, 부정률 13.85%로 순호감도는 30.36%로 4위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긍정률 44.68%, 부정률 14.61%로 순호감도 30.06%를 보였으며 카카오게임즈는 긍정률 41.99%, 부정률 19.92%, 순호감도 22.07%로 뒤를 이었다.
넥슨은 긍정률 39.29%, 부정률 17.89%로 순호감도 21.40%를 나타냈다. 웹젠은 긍정률 38.36%, 부정률 18.51%, 순호감도 19.85%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포스팅 내에 '만족, 좋아하다, 최고' 등의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 포스팅으로 분류되고 '불만족, 싫어하다, 짜증' 등의 키워드가 더 많으면 부정 포스팅으로 구분되지만 이들 키워드가 해당 게임업체를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된 경우도 있다"며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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