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대학생 아이디어 오디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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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는 8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에서 전국 대학(원)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or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변리사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발명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오디션은 부산세계박람회(EXPO)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엑스포에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엑스포 부산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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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고려대 달품돌팀, 1000만원 수상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한변리사회는 8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에서 전국 대학(원)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or 2030 부산세계박람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변리사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발명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오디션은 부산세계박람회(EXPO)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엑스포에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엑스포 부산유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7월부터 한달여간 접수된 응모작들 가운데 서류 및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본선 진출팀의 발표와 현장심사를 통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총 3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이번 오디션에는 교통체증개선, 질서유지, 쓰레기처리, 홍보물 등 엑스포 유치시 실제 행사에 적용 가능한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출품됐다.
심사결과, 대상에 고려대학교 달품돌팀의 '한국의 미를 살린 기능성 조명등'이 선정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군산대학교 프렌쉬(friend-sh)팀의 태양광 개폐판과 압축가능, 디스플레이를 갖는 물고기 형상의 군중 추적 쓰레기통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달품돌의 조명등은 의자와 조명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이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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