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중 돌연 '벅벅'…얼굴 크림 범벅된 항공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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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 유명 항공사의 최고경영자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 본부 앞에서 '무례한 환영'을 받아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시위하려다가 얼굴에 크림 파이 마사지'입니다. 오!>
유럽의 최대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그룹의 마이클 오리어리 회장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건물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설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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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 유명 항공사의 최고경영자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 본부 앞에서 '무례한 환영'을 받아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시위하려다가 얼굴에 크림 파이 마사지'입니다.
유럽의 최대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그룹의 마이클 오리어리 회장이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건물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설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두 여성이 등장하더니 크림 파이로 얼굴을 공격합니다.
손 쓸 틈 없이 얼굴이 온통 하얀 크림 범벅이 되고 말았는데요.
오리어리 회장을 공격한 여성들은 환경단체 회원들로, 브뤼셀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항공기 운항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멈추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
오리어리 회장은 당초 이날 항공관제사들의 빈번한 파업 때문에 발생하는 항공편 결항 사태를 막아달라며 유럽연합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려던 참이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음식이라서 다행이지 흉기였으면 어쩔 뻔했나", "환경운동은 지지하지만 점점 선을 넘는 것 같다", "지구촌에 굶은 사람이 얼만데 아깝게 먹는 걸로 저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RTE News·fucsake, Mar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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