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망사고 40%↑…청주고용지청 건설현장 산업안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해보다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40% 늘어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산업안전 기획감독을 한다.
김경태 지청장은 "올해 7∼8월 폭염과 잦은 폭우로 공정이 지연된 현장이 많은 것으로 예상돼 무리한 작업일정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공사기간 확보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해보다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40% 늘어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산업안전 기획감독을 한다.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말 기준 지청 관할(청주, 진천, 증평, 괴산, 보은, 옥천, 영동) 건설현장 사망자는 5명에서 올해 7명으로 40% 증가했다.
이번 기획감독은 오는 15일까지 자체 사전점검과 개선기간을 부여한 뒤 이후부터 10월31일까지는 산업안전 감독관이 건설현장을 불시 방문해 추락, 장비 부딪힘 사고 예방 등 안전조치 실태와 근로자 보호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안전수칙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와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김경태 지청장은 "올해 7∼8월 폭염과 잦은 폭우로 공정이 지연된 현장이 많은 것으로 예상돼 무리한 작업일정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공사기간 확보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