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가을 하늘 '쾌청'…15도 안팎 큰 일교차

김미루 기자 2023. 9. 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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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 기온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예정이어서 기상청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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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백로(白露)인 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매호천 주변에 피어난 황화 코스모스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뉴스1

토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 기온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예정이어서 기상청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7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은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에서 '나쁨' 수준까지 오를 예정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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