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영원한 라이벌' 고연전 개막 '열띤 응원은 필수'

신웅수 기자 2023. 9. 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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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 친선경기대회인 정기 고연전이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열렸다.

대회 첫날인 이날엔 목동야구장에서는 야구가, 목동아이스링크에서는 빙구 경기가 열린다.

여자 축구 아마추어 경기는 지난해 대회 역사 98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동아리 스포츠 대항전 종목에 편성됐다.

대회 역대 종합 성적은 연세대 20승 10무 19패, 고려대 19승 10무 20패로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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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고려대 8~9일 '정기 고연전'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고려대(왼쪽)와 연세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연세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연세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연세대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고려대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고려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연세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영원한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 친선경기대회인 정기 고연전이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열렸다.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는 붉은 옷을 입은 고려대 학생들과 푸른 옷을 입은 연세대 학생들이 집결했다.

정기 고연전은 2일간 야구·농구·빙구·럭비·축구 5개 종목에서 두 대학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다. 1925년 정구대회로 시작된 이후 1965년부터 지금의 5개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고려대가 행사를 주최하는 해에는 연고전, 연세대가 주최하는 해에는 고연전이 정식 명칭이다. 올해는 연세대가 주최하는 해로 고연전이 정식 명칭이다.

대회 첫날인 이날엔 목동야구장에서는 야구가, 목동아이스링크에서는 빙구 경기가 열린다. 오후 5시부터는 고양체육관에서 농구 경기가 진행된다.

둘째날인 9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전 11시 럭비, 오후 2시 축구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여자 축구 아마추어 경기도 9일 오전 8시30분 진행된다. 여자 축구 아마추어 경기는 지난해 대회 역사 98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동아리 스포츠 대항전 종목에 편성됐다.

대회 역대 종합 성적은 연세대 20승 10무 19패, 고려대 19승 10무 20패로 팽팽하다.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고려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연세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연세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고려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고연전)에서 연세대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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