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 12배 초과…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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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대상 품목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베스트유통이 수입해 1kg 단위로 판매한 중국산 백목이버섯 제품으로 포장일자가 올해 7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향후 동일한 제품이 수입될 경우 통관 단계에서 5회의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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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백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대상 품목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베스트유통이 수입해 1kg 단위로 판매한 중국산 백목이버섯 제품으로 포장일자가 올해 7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에서는 식물성장조절제로 쓰이는 '클로르메쾃'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12배나 많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향후 동일한 제품이 수입될 경우 통관 단계에서 5회의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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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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