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생선수 출석인정 결석 63일까지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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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학생 선수의 '출석 인정 결석 허용 일수'(출석인정일수)를 2025년 63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출석인정일수 확대 계획이 있느냐는 이용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잠정적으로 전체 수업일수의 3분의 1인 약 63일까지 확대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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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이밝음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학생 선수의 '출석 인정 결석 허용 일수'(출석인정일수)를 2025년 63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출석인정일수 확대 계획이 있느냐는 이용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잠정적으로 전체 수업일수의 3분의 1인 약 63일까지 확대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부총리는 "지금까지 출석인정일수를 확대해 온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5년 약 63일까지 확대가 가능한지를 면밀히 검토한 이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학생의 학습권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직업 선택 권리, 운동할 권리와 자유도 동시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출석인정일수 확대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앞서 말한 목표치에 도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 올해부터 출석인정일수를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석인정일수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초등학생은 15일, 중학생은 23일, 고등학생은 25일씩 더 늘어났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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